트로트 가수 박현호의 프로필, 학력, 군 복무 이력부터 어머니, 아버지와의 가족 관계까지. 특히 ‘사업가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와 박현호 음악 인생에 끼친 영향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박현호는 누구인가?
아이돌에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ToppDogg)의 멤버 ‘서궁’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MBN <불타는 트롯맨>, KBS <트롯 전국체전> 등에서 주목을 받았고, 최근 은가은과의 결혼 소식까지 더해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현호 기본 프로필 요약

- 이름: 박현호 (朴賢浩)
- 출생일: 1992년 5월 1일 (만 32세, 2025년 기준)
- 출생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 신체: 키 179cm / 몸무게 65kg / 혈액형 A형
- 학력:
- 수지초등학교
- 정평중학교
- 풍덕고등학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학사)
- 예원예술대학교 대학원 방송연예학과(휴학)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2018.03.12 ~ 2019.11.10)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 솔로 데뷔: 'Try' (활동명 아임, I'M)
- MBTI: ESTP-T, ESTJ-T
트로트계 대표 커플의 탄생
박현호(1992년생)와 은가은(1987년생)은 각각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트로트 가수입니다.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으며, 처음엔 '누나-동생' 사이였지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24년 여름, 공식 커플 선언
2024년 8월 9일, 박현호와 은가은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놀라움보다는 축하와 응원이 훨씬 더 많았죠.
특히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커플에서 부부로! 2025년 4월 12일 결혼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두 사람은 2025년 4월 12일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사회: 이찬원
- 축사: 설운도
- 축가: 손태진
연예계 동료인 신지, 홍석천, 심진화, 황윤성 등도 참석해 화려한 스타 하객 라인을 자랑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진짜 커플의 리얼한 모습 공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이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 결혼 준비 과정
- 데이트 에피소드
- 때론 갈등도 솔직히 보여준 ‘리얼 커플’
은가은의 “안 하고파”라는 발언이 편집돼 불화설이 돌기도 했지만, 그녀는 SNS를 통해 “정말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준비하고 있다”며 직접 해명했습니다.
신혼여행은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잠시 연기

은가은은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동 중이라, 청취율 조사 기간 동안 생방송을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었습니다.
- 4월 22~23일: 김수찬 스페셜 DJ
- 4월 24~27일: 홍지윤 스페셜 DJ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결혼 전 '제로네이트' 시술로 화제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제로네이트(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웃을 일이 많은 연예인인 만큼, 자연스럽고 건강한 미소를 위해 시술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이 특별한 이유

- 음악으로 맺어진 인연: 같은 장르에서 활동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
-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방송에서도 드러나는 따뜻한 태도
- 연애와 결혼, 모두 솔직하게 공개: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스타 커플
박현호 & 은가은 커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각자의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때로는 부부 듀엣 무대도 기대됩니다.
실력, 비주얼, 팬덤, 이야기까지 갖춘 ‘트로트계 1호 공식 커플’로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호 가족 구성 – 핵심은 ‘아버지’
박현호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 4인 가족 출신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으며, 박현호는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여동생은 1998년생으로 6살 터울입니다.
하지만 박현호의 가족 이야기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아버지’입니다. 박현호의 아버지는 경기도 용인에서 부동산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들의 음악 활동에 재정적으로 큰 지원을 해온 인물입니다.
사업가 아버지, 박현호의 음악 인생을 받쳐준 ‘숨은 조력자’
박현호는 아이돌 시절, 그리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긴 시간 무명과 좌절을 겪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수입이 어려웠던 시절, 박현호는 아버지의 지원 덕분에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재정 지원 외에도, 아버지는 박현호의 진로를 전폭적으로 응원해주었고, 가수 활동에 있어 실질적, 정신적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 특히 군 전역 후 트로트 가수로 전환하면서 '박현호'라는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것도 가족과의 논의 끝에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아버지의 조언이 그의 커리어 전환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의 각별한 관계도 주목
아버지가 조력자라면, 어머니는 박현호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박현호는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한 사연을 자주 언급하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왔습니다.
- MBN <불타는 장미단>에 어머니와 동반 출연하여 따뜻한 모자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트로트 전향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릴 때도, 어머니는 “하고 싶은 걸 해봐라”는 말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박현호의 지금, 그리고 앞으로

박현호는 이제 트로트계의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입니다. 은가은과 결혼한 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무대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제2의 장윤정-도경완 부부’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트로트 커플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무대 위 박현호 – 트로트와 가족의 연결고리

박현호는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오랜 무명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쌓아온 감정의 깊이 덕분입니다.
박현호의 무대에는 ‘가족의 서사’가 담겨 있다
박현호는 자주 가족에 대한 감정을 노래에 녹여냅니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바탕으로 부른 노래들은 중장년층 팬들에게 강한 울림을 줍니다. 대표적인 예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대입니다. 이 곡에서 그는 가족 간의 거리감과 그리움을 본인의 감정으로 표현하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아픔과 재도약 – 가족 덕분에 가능했던 변신

탑독 시절 박현호는 ‘서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지만, 그룹 탈퇴 후 몇 년간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그에게 있어 ‘음악을 계속해야 하나’라는 회의가 깊어졌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가족, 특히 아버지였습니다.
- 아버지는 아들의 음악 활동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재정적으로 도왔고,
- 박현호가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을 “용기 있는 도전”이라며 적극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지 덕분에 그는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었고,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5년 4월 12일, 박현호는 가수 은가은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은가은의 메리지 블루, 불화설 등도 있었지만, 결국 SNS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안정과 사랑을 전하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박현호는 ‘가족’이라는 또 다른 책임감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음악 역시 앞으로 더 깊은 정서와 따뜻함을 품게 될 것입니다.
박현호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박현호는 단지 잘생긴 트로트 가수, 무대를 잘 꾸미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그는 가족의 힘으로 무너진 꿈을 다시 일으켜 세운 실력자이며,
자신의 경험을 감정으로 승화시켜 대중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내는 ‘진짜 가수’입니다.
그의 스토리는 단순한 연예계 이슈가 아닌,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하는 ‘도전과 응원, 실패와 재기’의 이야기입니다.
마무리하며 – 박현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박현호는 이제 막 트로트 가수로서 꽃을 피우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가족이라는 든든한 배경, 그리고 아내 은가은과의 시너지는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앞으로 박현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무대 위 그의 감정이 또 어떤 노래로 피어날지 기대됩니다.

